
▲오르벡 영업 매니저인 브래드 쉬스미스(왼쪽)와 토로 CEO 패트릭 몬디(오른쪽)가 파트너십 체결 및 코어플렉스 개발을 기념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기업 '토로(Thoro)가 북미 최대 공급망·물류 전시회인 '모덱스(MODEX) 2026에서 모듈형 자율주행 스택 '코어플렉스(CoreFlex)'를 공개했다.
코어플렉스는 인프라 설치 없이 여러 종류의 산업용 로봇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플랫폼으로, 오르벡(Orbbec)의 3D 카메라를 탑재해 자율주행, 팔레트 처리, 장애물 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코어플렉스는 고성능 센서, 경량 자율주행 컴퓨팅 모듈, 표준화된 플러그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통합했으며, 토로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플릿(로봇군) 관리·클라우드 플랫폼을 하나로 묶은 풀스택 구조를 채택했다. OEM 제조사들은 이를 통해 로봇 유형별로 별도 스택을 구축하지 않고 단일 자율주행 솔루션을 여러 로봇에 적용해 개발 비용 절감과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핵심 부품으로 채택된 오르벡의 '제미나이 336' 스테레오 3D 카메라는 'MX6800' 심도 엔진을 탑재해 고정밀 심도 데이터를 제공하며, 다양한 조명 환경·반사면·동적 장면에서도 안정적인 심도 인식을 구현하는 능동형 적외선 이미징 기술을 갖췄다.
토로 측에 따르면 자사 스택은 현재 물류 창고, 청소, 물류 분야에 걸쳐 이미 1300대 이상의 시스템을 현장 배치한 상태다. 토로와 오르벡은 내년 중 제미나이 카메라를 탑재한 신규 자율이동로봇(AMR) 4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패트릭 몬디 토로(Patrick Mondi) CEO는 "양사의 협력은 2024년 9월 단순한 부품 탐색에서 시작해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봇 >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드트로닉,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로 제주한라병원 지정 (0) | 2026.04.21 |
|---|---|
| “로봇 기능도 구독한다”…위로보틱스, ‘WIM 프리미엄’ 출시 (0) | 2026.04.21 |
| 中 차이냐오, 모덱스 2026서 창고용 등반 로봇 ‘지봇’ 공개 (0) | 2026.04.20 |
| 큐렉소, 이집트에 수술로봇 공급… 아프리카 의료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0) | 2026.04.14 |
| “양쪽 다리 근력 차이도 맞춤 보조”…위로보틱스, 윔S 구독형 서비스 출시 (0) | 2026.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