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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서 ‘카티’ 라인업 공개

로봇신문사 2026. 4. 13. 16:12

▲베어로보틱스 MODEX 2026 참가 이미지. (사진=베어로보틱스)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MODEX 2026’에서 산업용 자율이동로봇(AMR) ‘Carti(카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베어로보틱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컨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MODEX는 약 120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가량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산업 전시회로, 차세대 물류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 베어로보틱스는 ▲SI 업체의 맞춤형 물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Carti Core(카티 코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Carti 100(카티100)을 소개한다. 여기에 Carti 400, 600, 1000, 1500의 총 4종의 저상향 AMR을 처음 선보이며 물류 로봇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arti 플랫폼은 공장 및 창고 내 물류 현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MR 솔루션으로 WMS(창고관리시스템)·MCS(물류제어시스템) 등 기존 물류 시스템과의 연동 및 서로 다른 종류의 로봇 간 협업 운용을 통해 복잡한 물류 환경에서도 유연한 자동화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방형 API 기반의 확장성과 통합 운영 역량을 강조한다.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최대 500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다양한 물류 현장에서 24시간 자율 운영 체계로 확장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Carti 통합 시스템 데모를 통해 실제 물류 환경에서의 자동화 운영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어로보틱스는 AI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9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업력을 바탕으로 도입부터 운영, 유지보수, 확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매우 유리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도 핵심 경쟁력이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Carti 플랫폼은 로봇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물류 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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