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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토이, 코딩용 로봇 강아지 '비틀' 출시

로봇신문사 2020. 8. 31. 10:10
 
 
▲ 미국 피츠버그에 기반을 둔 페토이(petoi)가 코딩용 로봇 강아지 ‘비틀(Bittle)’을 출시했다.(사진=뉴아틀라스)

미국 피츠버그에 기반을 둔 페토이(petoi)가 코딩용 로봇 강아지 ‘비틀(Bittle)’을 출시했다.

 

비틀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4족보행 로봇으로, 집에서도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로봇은 일종의 DIY 키트로 구성돼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야 한다. 구입 시 ▲3D 직소 퍼즐처럼 조립하는 사출 성형된 플라스틱 프레임 ▲다리 관절과 머리 움직임을 위한 다중 서보모터 ▲한번 충전에 약 1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자제품 패키지 등의 구성품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제품 패키지에는 아두이노와 호완 가능한 니보드 V1(NyBoard V1) 처리보드, 균형을 잡기 위한 관성 측정장치, 블루투스 및 Wi-Fi 동글, 기본적인 동작을 위한 적외선 리모컨 등이 있다.

사용자는 이 모든 구성품을 조립한 뒤, 페토이의 오픈 켓(OpenCat)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틀에 코드화된 명령을 입력해야 한다. 또한 카메라나 동작 센서와 같은 추가 하드웨어 모듈을 구입해 로봇의 턱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로봇의 몸 크기는 20cm x 11cm x 11cm이고 무게는 280g미만이다. 배 밑에는 최대 450g까지 실을 수 있으며, 최대 보행속도는 초당 자기 몸길이의 두 배가 넘는다. 수십 가지의 동작 패턴을 기억해 이를 구현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동작을 실현할 수 있다.

 

비틀은 현재 미국 크라우드 펀팅 서비스 업체인 킥스타터(Kickstarter)의 홈페이지에서 195달러(약 2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