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와이지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에서 선보인 로봇 드라이브스루 솔루션 ‘바리스(Baris) DT’. (사진=엑스와이지)
피지컬 AI 전문기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50개국, 200여 개사, 5만여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행사인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에 참가해 로봇 드라이브스루 솔루션 ‘바리스(Baris) DT’를 선보이고 SW·AI 부문 IEVE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 시상식에는 서원희 그룹장이 대리 참석했다.
혁신상은 지난해 9월 공모를 시작으로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혁신성·실용성·사업성·지속가능성·안전성 등 5개 핵심 기준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수상했다. SW·AI 부문에서는 에노바·건솔루션·배터플라이 등과 함께 엑스와이지가 ‘지능형 바리스타 로봇’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펌프킨·휴맥스이브이 등이 있으며, 조직위는 수상 기업들을 글로벌 유니콘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엑스와이지는 바리스 DT와 함께 컴팩트 로봇카페 모델 ‘바리스브루(Baris Brew) X’,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K-팝 댄스 시연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프리미엄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행사에서 ‘바리스브루 in JEJU’ 비전도 소개했다. 제주를 ‘AI-로봇 아일랜드’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가파도·마라도·우도 등 제주 근교섬을 1차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무인 로봇카페 모델을 실증하고, 이후 제주 본섬의 관광 거점과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무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산한다는 2단계 전략이다. 제주시(공항·시내권)와 서귀포(중문·올레권) 2개 허브를 중심으로 한 ‘Hub & Spoke’ 운영 전략을 통해 드라이브스루 거점 30개 이상 확보, 관광 동선 커버리지 80% 이상을 목표로 하며 파일럿 론칭은 2026년으로 제시했다. 공항 도착부터 출도까지 로봇이 동행하는 ‘End-to-End 제주 여행 경험’ 실현이 핵심 콘셉트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 엑스와이지 부스에서 귀빈들이 로봇 드라이브스루 솔루션 ‘바리스(Baris) DT’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엑스와이지)
바리스 DT는 음성인식 AI 기반 멀티모달 주문 시스템 ’보이스오더(Voice Order)’를 핵심으로, 주문·제조·픽업 전 과정을 24시간 무인으로 처리하는 로봇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다. 엑스와이지는 글러브엑스(GloveX)·트윈엑스(TwinX)·브레인엑스(BrainX)로 이어지는 자체 피지컬 AI 기술 체계를 기반으로 ,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지능 모델 개발, 실매장 피드백 루프까지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풀스택 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업 성과도 뒷받침된다. 누적 70만 잔 이상의 제조 실적으로 상용성을 입증한 바리스브루 시리즈 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서울시청·롯데GRS·삼성웰스토리 등에 로봇카페 솔루션을 공급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유안타인베스트먼트·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한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지난 3월 마무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국책과제 컨소시엄에도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일상 환경에서 축적한 피지컬 AI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 지능 고도화, 현장 실증, AI 기반 매장 운영까지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고 있다”며 “리테일을 넘어 오피스와 홈 등 다양한 공간으로 로봇 서비스 확산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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