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봇은 오텀닷에이아이가 조율하는 자율적인 도로변 소포 배송을 완료한다. (사진=오토노미)
미국 오토노미(Ottonomy.IO)가 지난 18일 개막한 인도 AI 서밋에서 헬스케어, 제조, 지역 전자상거래 분야의 피지컬 AI를 위한 새로운 조율 플랫폼인 오텀닷에이아이(Ottumn.AI)를 출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오토노미에 따르면 오텀닷에이아이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로봇 공학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드론, 청소 로봇, 순찰 로봇을 스마트 우편함, 건물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와 연결하고 통합한다.
리투카르 비제이 오토노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오텀닷에이아이를 통해 우리는 개별적(격리된) 자동화에서 조율된 자율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병원, 보도, 캠퍼스와 같은 실제 환경에서 로봇, 드론, 어라이브 포인트(Arrive Points),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연결하는 최초의 비동기 배송 프레임워크다”라고 말했다.
오텀닷에이아이는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어라이브 AI(Arrive AI) 및 스카이 에어 모빌리티(Skye Air Mobilit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된다. 이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지능, 안전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오텀닷에이아이, AI와 논리를 결합해 인지 및 인식 구현

▲로봇, 드론, 스마트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오텀닷에이아이의 전체 로봇군 개요 대시보드. (사진=오토노미)
오텀닷에이아이의 ‘신경 기호(neurosymbolic)’ 접근 방식은 시각-언어 모델 형태의 AI와 기호 논리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로봇은 안전 및 운영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주변 환경을 보고 이해할 수 있다고 오토노미는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엣지 인텔리전스, 인프라 제어 및 클라우드 조율을 통합하는 다계층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신경 기호 AI 및 상호 운용성=오토노미는 자사 시스템이 인지를 위해 하이브리드 신경망을 사용하고 계획을 위해 기호 추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조율은 공급사에 구애받지 않는 무인운반차(AGV) 상호 운용성을 위한 VDA 5050 표준을 준수한다.
△엣지-클라우드 조율=엣지에 있는 엔비디아 젯슨은 30마이크로초(1000분의 30초)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GPU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및 V2X(차량-사물 통신) 통합에 사용된다.
△비동기 배송 생태계=스마트 수거함을 통한 무인 픽업 및 하차와 복합 물류는 지상 로봇과 드론을 결합해 ‘진정한 마지막 배송’을 구현한다고 오토노미는 주장했다.
△클라우드 원격 조작 및 조율=오텀닷에이아이는 원격 지원, 군(群) 조정 및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자율 주행을 제공한다.
오토노미는 “이러한 계층들은 함께 산업 및 도시 자동화에 적합한 설명 가능한 적응형 인프라를 인식하는 로봇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텀닷에이아이는 개방형 로봇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인 엔비디아 아이작 심을 사용해 테스트용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또한, 온디바이스 컴퓨팅에는 엔비디아 젯슨(Jetson)을 사용하고, 전 세계적인 로봇 군(群) 관리에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활용한다.
또한 오토노미는 엔비디아의 개방형 월드 기반 모델인 코스모스(Cosmos)와 엔비디아 오픈 모델 제품군인 네모트론(Nemotron)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모델들은 모두 향후 개발을 위한 개방형 가중치, 학습 데이터, 레시피를 제공한다.
◇전략적 파트너들 통해 통합 지원

▲오텀닷에이아이는 드론, 지상 로봇, 어라이브 AI 스마트 사물함을 연결한다. (사진=오토노미)
모듈형 로봇과 드론은 오토노미 AI를 사용해 비동기식 배송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품 교환 지점에서 사람의 개입없이 상품을 이동, 선택, 배송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오토노미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로봇을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고 있다.
오토노미는 어라이브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라이브 포인트(Arrive Point)를 통합했다. 어라이브 포인트는 범용 교환 지점 역할을 하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관함이다. 로봇은 어라이브 포인트에 물품을 넣고 직원은 나중에 이를 회수할 수 있다. 어라이브 포인트에는 의약품 보관을 위한 온도 조절 기능과 위생을 위한 자외선 살균 기능이 포함돼 있다.
오토노미에 따르면, 병원에서 간호사는 검체를 상자에 넣고 자리를 비울 수 있으며, 나머지는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한다.
또 이 회사는 인도의 드론 배송 네트워크인 스카이 에어 모빌리티(Skye Air Mobility)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토노미닷에이아이는 지상 로봇과 드론 간의 인수인계를 조율해 혼잡한 도시에서 신속한 배송시간을 보장한다. 파트너사들은 이러한 방식이 기존 택배 차량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 글로벌 수요에 대응
오토노미는 제조업체와 물류 업체들이 인력 부족과 효율성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오텀닷에이아이가 분산된 기계들을 하나의 효율적인 네트워크로 연결해 라스트마일 배송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했다.
오토노미는 독일 VDA 5050 표준을 준수하는 오텀닷에이아이가 ‘다른 장비들과 원활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혼합된 무인운반차(AGV)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오토봇, 타사 청소 로봇 및 드론을 조율해 통합 관리해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업의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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