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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사에도 갤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운영하는 매장 문열었다

로봇신문사 2026. 2. 19. 15:14

▲중국 창사의 로봇 점원 편의점에서 갤봇(Galbot) 로봇이 음료를 꺼내고 있다.

중국 창사(長沙) 번화가 한복판에 인간형 로봇이 직접 운영하는 미래형 매장이 등장했다.

12일 중국 지역 언론 창사완바오에 따르면 창사(长沙)시 푸룽(芙蓉)구 소재 창사 국제금융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점원 편의점 '갤봇샵(GALBOT SHOP, 银河太空舱)'이 문을 열었다.

중국 갤봇(GALBOT, 银河通用)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16㎡ 크기 매장에서 근무한다. 손님이 매장 앞에 있는 태블릿PC에서 음료 등 물품을 고르고 지불을 마치면, 이 명령이 로봇에 즉각 도달된다. 로봇은 정보를 수신한 이후 몸을 돌려 매대로 향한다. 정확히 해당 상품의 위치까지 간 이후, 제품을 집어들고 몸을 돌려 매장 앞에 있는 손님에게 건넨다. 음료를 안정적으로 손님 앞에 놓아둘 수 있는데, 이 과정에 1분도 채 소요되지 않는다.

갤봇 관계자에 따르면 이 로봇은 간단한 물품 전시뿐 아니라 독립적으로 경영까지 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100억 개 매개변수 수준의 임바디드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고정된 프로세스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다. 손님이 많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면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집계에 따르면 매장의 하루 서비스 횟수가 2000건을 넘는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상품을 추천하고 주문을 넣거나 물품 픽업 및 지불 등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갤봇에 따르면 로봇의 서비스 모델은 현지화도 거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습관을 분석하고 야간 및 조간 소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한다. 이 매장에서 근무하는 로봇은 오는 춘제 명절을 맞아 CCTV의 특별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갤봇샵은 지난해 8월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운영됐으며, 쑤저우(苏州),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우시(无锡) 등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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