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의1. 지난해 전체 중국산 로봇 브랜드 가운데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우중구에서 생산되는 산업용 로봇 규모다. 이제 중국 장쑤성 쑤저우가 ‘물의 도시’에서 벗어나 이젠 ‘로봇도시’로 변모하는 모양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쑤저우시 우중구는 최근 ‘우중구 로봇 및 스마트 제조산업 발전 보고서’를 통해 우중구가 ‘제1호 전국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중구는 주요 로봇 부품, 본체 제조, 시스템 통합 및 단말기 응용 등 산업사슬의 각 단계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해 시장 파이를 키웠다. 일부 로봇 제품은 국제적으로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우중구 산업용 로봇 산업 규모는 326억 1000만위안(약 6조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고, 2023년 상반기 산업 규모는 185억 5000만위안(약 3조 4154원)으로 21.0% 증가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한 리더드라이브 부스 모습
우중구에 둥지를 튼 기업 가운데 이노밴스(INOVANCE, 汇川技术)와 리더드라이브(Leaderdrive, 绿的谐波)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노밴스는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 분야에서 이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더드라이브는 감속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우중구에 위치한 로봇 기업들의 활약이 앞으로도 주목된다며 쑤저우가 향후 중국의 로봇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대 로봇시장으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 분야에서 모두 세계 최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2015년만 해도 업용 로봇 시장의 중국 업체 점유율은 8%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43.7%로 5배 이상 상승했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중국 로봇 시장 규모가 8700억위안(약 16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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