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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AS 2023]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필드로봇포럼' 19일 개최

로봇신문사 2023. 10. 20. 09:52

 

 

▲18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필드로봇포럼에서 안진웅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회장(DGIST 교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회장인 안진웅 DGIST 교수를 비롯해 전임 회장인 경희대 이순걸 교수를 비롯한 포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제7회 필드로봇포럼에서 이순걸 경희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이순걸 경희대 교수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교수는 학교 지능형로봇 및 메카트로닉스시스템연구실에서 진행해 온 여러가지 과제들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ICP 스캔 매칭에 기반한 경로계획과 로컬라이제이션, 모델링에 기반한 맵핑, 모바일 로봇의 3D 로컬라이제이션, 자율 내비게이션과 인공지능 관련한 고속장애물 인식 알고리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 조용준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 조용준 센터장이 '다중 환경인식 센서 기반 노지 환경 자율작업 농업로봇 연구'를 주제로 첫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조 센터장은 KIRO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에서 지금까지 개발해 온 노지농업용 자율형 농업로봇, 시설원예용 농업로봇, 과수환경용 농업로봇 등 다양한 필드로봇들을 소개했다. 조 센터장은 이러한 로봇들을 개발해 오면서 센터에서 축적한 주요 연구 기술과 보유 기술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로봇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기 위한 작업자 추종형 다목적 로봇, 농업용 어시스트 슈트, 지능형 시설원예 방제 로봇, 머신러닝 기반 유해조수 퇴치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배규현 파트장이 주제발표를 하고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기계로봇연구센터 배규현 파트장이 '유연(섬유) 산업에서의 제조 로봇 활용 사례'를 주제로 두번째 발표를 했다. 배 센터장은 유연산업이란 유연소재(flexible/elastic materials)를 제조하는 산업 분야를 통칭한다며, 대표적으로 고분자 필름, 고무, 제지, 섬유 등의 분야가 이에 해당된다고 소개했다. 이 산업의 특징으로는 소재의 특성으로 자동화가 어렵고, 현장 수작업 위주의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AIㆍ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확산에 대응 가능한 제조환경 구축 필요,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노동집약적 3D 직종 섬유 산업 특유의 문제점 및 고충 개선, 섬유 제조현장에 로봇 기술 적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차 제조로봇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섬유분야 로봇 및 모바일 시스템 적용 사례(해외), 의류 봉제 로봇 시스템(해외)을 소개했다. 배 센터장은 제조로봇을 섬유 제조산업에 적용 및 보급하여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 산업용 제조로봇 공정모델을 섬유기계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성과를 거둔 기업들의 도입 실증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영남대 이찬 교수가 '역동적인 보행로봇을 위한 유연 구동기 기술'을 주제로 세번째 발표를 했다. 이 교수는 4족 로봇은 초일류 연구기관의 전유물이라면서 4족 로봇의 디자인, 제어, 액추에이터 등의 연구 성과물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로봇 엔지니어링이란 기계, 제어, 전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을 종합하는 것이라며, 현재는 고성능 힘제어 가능 구동기를 이용한 다자유도 플랫폼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단기적으로 구동기 관련 연구, 중기적으로 초고속 로봇 제어, 장기적으로 어플리케이션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원균 그룹장이 '특수 목적에 활용되는 이동형 플랫폼 자율작업 제어 및 검증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그룹장은 특수목적 이동형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 레벨 3.5 자율작업 시스템 구축, 관제 및 자율주행제어 세부 기술, 가상환경 검증 기술 및 실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특수목적 이동형 플랫폼이란 특정 작업이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이동 가능한 기술적 장비 및 시스템이라고 정의하고, 국방분야의 무인 정찰, 무인 공격, 병자 수송, 물자 수송기능, 상용분야의 공항, 공원, 물류창고 등 대지 자율청소, 자율이송, 농업분야의 자율작업 트랙터, 콤바인, 제초기, 파종기, 이앙기, 스마트팜 이동형 플랫폼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수 목적 차량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저속 무인청소차(sweeper) 분야에서 가장 빠른 사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생산기술연구원 지능기계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특수목적 이동형 플랫폼 연구현황과 레벨 3.5 자율작업 시스템 구축, 관제 및 자율주행제어 세부기술 관련해 자율기능 플랫폼 개발 현황, 가상환경 기반 무인노면청소차 자율주행 SW 검증 및 시나리오 기반 안전성 분석에 대해 소개했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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