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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씨 오토노미, 96억원 규모 시드·로봇 리스자금 조달

로봇신문사 2022. 5. 24. 11:20

 

 

 

▲생산라인에서 키팅 및 팩킹에 사용되고 있는 사우씨 오토노미 플랫폼 기반 로봇팔. (사진=사우씨 오토노미)

지능형 로봇 자동화 개발업체인 미국 보스톤의 사우씨 오토노미(Southie Autonomy)가 이달 9일(현지시각) 총 750만달러(약 96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250만달러(약 32억원)의 시드(종잣돈) 투자금과 500만달러(약 64억원)의 로봇 리스 자금으로 이뤄졌다 .

사우씨 오토노미는 어떤 산업용 로봇에서도 수시로 사용 목적을 바꿔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노코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

 

투자 회사는 응용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벤처 캐피털 회사 부트스트랩 랩스와 오션애절(Ocean Azul)이다. 부트스트랩 랩스는 사이씨 오토노미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키네오 파이넌스(Kineo Finance)가 주식 라운드에 참여해 사우씨의 혁신적 로봇서비스(RaaS) 사업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500만달러의 벤처 리스 자금을 추가 제공했다.

 

공급망 혼란과 인력 부족은 자동화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그러나 많은 기존 솔루션들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복잡한데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매우 역동적인 제조, 창고 및 유통 환경에서 이를 전환하기가 어렵다. 사우씨 오토노미의 솔루션은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고 효율성과 마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턴키 셀을 만들어 빠르고 유연한 자동화를 제공한다.

 

사우씨 오토노미가 개발한 플랫폼은 포장 조립, 팔레트화 및 키팅을 자동화에 사용하기 쉬운 로봇 팔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AI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키팅, 패킹, 팔레트화에 이르는 매우 가변성 높은 패키징 계약 작업을 자동화해 매일 라인 전환을 할 수 있다. (키팅은 제품 구성용 개별 부품 수집 및 결합을 통해 패키지나 키트를 만드는 일이다.) 즉, 로봇이 따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물체를 집어들 수 있게 한다.

 

사우씨 오토노미는 제조사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코드 없는 로봇팔 SW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더 이상 자동화를 통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가 프로그래밍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모든 작업자가 간단한 제스처만 사용해 몇 분 내에 로봇에 포장 조립을 수행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로봇 팔은 몇 분 내에 설정될 수 있어 설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작업자 옆에서 안전하게 작동한다.이 SW는 모든 로봇 하드웨어(HW)와 호환되며 현재 소수의 고객 작업장에 배치돼 있다.

 

사우씨 오토노미는 보스턴 매스 로보틱스 공동 작업 공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투자금은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고 유통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규모 및 상업·기술팀 확대에 사용된다.

 

라훌 치팰케이티 사오씨 오토노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임무는 로봇 자동화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채택, 비용 및 복잡성에 대한 오랜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제 공급망 업체와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턴키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로봇을 재프로그래밍해야 했는데 이는 매우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해 자동화 투자대비수익(ROI)이 급락했다. 사우씨의 혁신적 AI 기반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하면 작업 전환에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코딩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벤자민 리바이 부트스트랩 랩스의 공동설립자이자 총괄 파트너는 “이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순간이다. 사우씨는 RaaS(Robot-as-a-Service)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조직 전반에 걸쳐 협동 로봇 채택을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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