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켓·트렌드

美 캘리브레이트 벤처스, 1154억원 규모 펀드 선봬

로봇신문사 2022. 1. 18. 14:05

▲캘리브레이트 벤처스 팀. 왼쪽부터 파올로 피리아니안, 켈빈 던랩, 아이미 레이퍼, 대니얼 머레이, 제이슨 쇼틀러. (사진=캘리브레이트 벤처스)

인공지능(AI)과 자동화에 투자하는 창업 4년차 초기 벤처 캐피털 ‘캘리브레이트 벤처스’가 이전 펀드 대비 약 25% 증가한 9700만달러(약 1154억원) 규모의 펀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최근 보도했다.

제이슨 쇼틀러 공동 창업자이자 관리 파트너는 캘리브레이트 펀드II를 통해 1억7500만달러(약 2083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첫 투자 라운드에서 8000만달러(약 952억원)를 투자받았다.

이후 이 회사는 17개의 회사에 투자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회사로 빌트 로보틱스, 임바디드, 팜와이즈, 소프트 로보틱스, 탤리지 및 트럭랩스(Talage and TruckLabs)가 있다. 이 회사들은 모두 합쳐 4억2500만 달러(약 5058억원)를 투자받았다.

쇼틀러는 “이미 캘리브레이트 펀드 II에서 일부 투자가 이뤄졌으나 현재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자본이 자유롭게 유입되면서 쉬 벤처스(Shea Ventures)에서 일하면서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케빈 던랩을 만난 쇼틀러는 요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통찰력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는 도메인 분야의 전문지식과 오랜 경험의 길을 걸어오면서 거래를 성사시켰다. 예를 들어, 고객이 소개를 받거나 이사회를 구성하거나 전략적 자금 조달을 도울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링과 솔라 시티 같은 회사에 투자했던 기계 엔지니어 던랩은 “링과 같은 회사나 자회사인 소프트 로보틱스와 같은 회사가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경제적으로 타당하다”고 믿는다. 그는 “센서들이 저렴해지고 컴퓨팅 파워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제 모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던랩은 “우리는 우리 회사들에 대규모 전략 투자를 하고 있다. 때로는 우리 회사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판매 주기와 매출 모델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들이 고객과 기술 측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으로 리드한다. 우리 창업자들도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기에 서로 의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AI와 자동화를 둘러싼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고 있기에 이러한 추세가 회사의 공격적 행보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쇼틀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12개월 동안 활동이 ‘0’에서 ‘워프 스피드’로 변화했으며, 이 회사는 팀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새로운 펀드는 이를 확립하기 위한 성공적인 모금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