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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오닉', 촉감 인지 바이오닉 핸드 개발

로봇신문사 2021. 11. 22. 17:19

▲ 어빌리티 핸드(사진=싸이오닉)

미국 일리노이주 삼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봇 스타트업 싸이오닉(Psyonic)이 촉감을 인지할 수 있는 바이오닉 핸드를 개발했다고 IEEE 스펙트럼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IEEE 스펙트럼은 싸이오닉의 바이오닉 핸드인 ‘어빌리티 핸드’(Ability Hand)가 촉감을 피드백해주는 유일한 제품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로봇 핸드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소개했다.

어빌리티 핸드는 압력센서를 사용해 진동을 통해 촉감을 흉내낸다. 중지, 약지, 엄지 등에 압력센서를 내장, 촉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착용자가 물건을 만질 때 피부에 진동을 일으킨다. 물체를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언제 놓았는지를 알려주는 데 진동을 활용한다.

기존의 로봇 핸드나 보철 장치들이 금속, 나무,플라스틱처럼 딱딱한 물질로 만들어진데 반해 어빌리티 핸드는 고무와 실리콘을 이용해 손가락을 만들어 유연하고 많은 힘을 견딜 수 있다. 다섯 개의 손가락 모두를 구부렸다 펼 수 있으며 총 32개의 그립을 제공한다. 13세 이상의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바이오닉 핸드는 평균적인 성인 손의 무게인 500g이며, 탄소섬유 케이스에 6개의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실리콘 손가락, 배터리팩, 근육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앱에 연결해 손동작을 형성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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