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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스마트 공장 2기 건설...'로봇 기술 총집합'

로봇신문사 2021. 5. 31. 10:22
 
 
▲ 지난 20일 열린 '제5회 세계지능대회'에서 레이쥔 샤오미그룹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공장 2기 건설에 관해 밝혔다.


샤오미가 로봇이 스마트폰을 만드는 스마트 공장 2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중국 매체 가오궁지치런왕에 따르면 샤오미는 2기 스마트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3년 말 운영 예정이다. 이 공장이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1000만 대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생산능력을 갖게 되며 생산액이 500~60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해 8월 10주년 행사에서 베이징 이좡(亦庄)에 위치한 스마트 공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 1기 공장은 총 1만8600㎡, 6억 위안(약 1051억6200만 원)이 투자됐으며 자동화 생산라인이 대거 도입됐다. 5G 네트워크, 로봇,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결합했다.


전 생산관리 과정과 기계 가공 과정, 포장 및 운송 과정이 관리되는 '불 꺼진 공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에는 중국 로봇 기업 로케(ROKAE, 珞石机器人)의 로봇이 도입됐으며 비전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스마트폰 칩 자동 검측을 하면서 샤오미 스마트폰의 조립, 테스트, 포장 등을 지원한다.


중국 히트봇(HITBOT, 慧灵科技)의 'Z-Arm' 시리즈 로봇도 도입됐다. 이 로봇들은 스마트폰 조립을 하며, 일체화된 구동제어 설계를 통해 별도의 외부 컨트롤 박스를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비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정교한 구조와 폴딩이 가능한 로봇팔을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 협업 작업을 할 수 있다.


샤오미의 계열사 샤오미창장산업펀드(小米长江产业基金)는 최근 이스툰(ESTUN, 埃斯顿) 등 로봇 기업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로케, 히트봇, BC로봇(隆深机器人) 등 기업에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