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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오토파일롯', 잔디깎이 로봇 기업 '모우봇' 인수

로봇신문사 2021. 4. 22. 09:36
 
 
 

잔디깎이 로봇 전문기업인 로빈오토파일롯 USA가 미국 전역에 16곳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로봇 잔디깎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우봇(Mowbot)‘을 인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빈오토파일롯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모우봇의 주요 투자자인 허스크바나 그룹(Husqvarna Group)과 파트너 관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로빈은 앞으로 미국에서 가입형 로봇서비스사업(RaaS·Robotics as a Service) 확대에도 나선다.

 

로빈오토파일롯 측은 “허스크바나가 로봇 잔디깎이 산업의 파트너로, 이 분야의 파이오니어”라며 “앞으로 허스크바나와 협력해 북미 지역 시장을 변화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또 로빈 플랫폼에 모우봇의 경험있는 오페러이터들을 추가함으로서 RaaS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빈의 혁신적 플랫폼과 허스크바나가 로봇분야에서 축적한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RaaS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허스크바나는 지난 2018년 잡초 제거 로봇 전문 스타트업인 ‘터틸(Tertill)’을 인수했으며 최근 아이로봇과 사이파이웍스의 공동 창업자인 헬렌 그레이너를 터틸 CEO로 선입했다. 허스크바나는 지난 1998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잔디깎이 로봇을 선보였지만 아직 미국 시장에선 존재감이 약하다. 이번 로빈과의 협력으로 북미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