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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율주행 SW 기업 '옥스보티카', 4700만 달러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1. 1. 8. 12:00
 
 
▲ 옥스보티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율주행 자동차(사진=옥스보티카)

영국 자율주행 SW 개발 기업인 옥스보티카(Oxbotica)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47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옥스보티카는 지난 2014년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했으며 지금까지 총 8천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BGF, 할마(Halma), 호스트플러스(HostPlus), IP그룹, 텐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자금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셀레니움’을 확산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셀레니움은 자율주행 차량의 내비게이션, 매핑, 인식, 머신러닝 등을 지원한다. 레이더, 라이더, 비전 센싱 등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GPS나 사전 제작된 HD맵 등 인프라 없이도 운영 가능하다. 독립형(스탠드 얼론) 또는 제3자의 스택과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실내와 실외,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차량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셀레니움은 광산, 항만 등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차량에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옥스보티카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캐시움(Caesium)'도 제공한다. 캐시움은 셀레니움과 통합해 차량들의 이동을 조정하고, 데이터 취득, 원격 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