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요리로봇을 만드는 YPC테크놀로지(YPC Technologies)가 도요타 AI벤처스 등으로부터 180만달러(약 20억원)의 로봇주방 사업 종자자금(시드펀드)을 확보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유치자금을 엔지니어링 팀 확대와 제품·서비스 베타 버전 출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나르 그래스 최고경영자(CEO)와 카밀로 페레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016년 YPC테크놀로지를 공동 창업했다. 이 스타트업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레스토랑 수준의 품질을 갖춘 수천 가지의 요리를 제공하는 최초의 로봇”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로봇이 반복적인 요리 작업을 처리해 직원들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그래스 CEO는 “로봇과 머신러닝이 가능한 현대식 주방가전을 활용해 신선하고 맞춤화된 요리를 위생적이고 일관성 있게 조리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시스템은 기업 고객들에게 인건비와 임대료,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절감시켜 주며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한 식품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YPC테크놀로지, 부엌용 로봇 서비스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에도 상업용 주방들은 노동력 부족, 직원 이직, 식품 위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YPC테크놀로지는 “이 자동화가 인간의 주방 노동자를 대체하기 보다는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사 기술이 소형이고 배기용 레인지 후드도 필요없어 일반 상업용 주방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YPC는 자사의 로봇들이 버섯 리조또, 채소류에 올린 연어 필레, 폴렌타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필레 미뇽 등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YPC는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운영자, 호텔, 클라우드 주방을 포함한 기업 고객에게 가입제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이 시스템을 “업계 선두의 다국적 파트너”와 함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최고 레스토랑 2곳 설립 도운 투자은행가를 COO로
하이크벤처스(Hike Ventures LLC)와 리얼벤처스가 공동으로 도요타 AI벤처스, 업힐 캐피털 및 복수의 엔젤투자자의 시드펀딩을 이끌었다.
야스다 미키히로 하이크벤처스 매니지먼트 파트너는 “YPC 테크놀로지의 다재다능한 로봇 요리 방식은 다양한 환경에서 음식 준비 방식을 변화시켜 누구나 고급 식사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YPC테크놀로지는 캐나다에서 가장 존경받는 레스토랑 2곳의 설립을 도왔던 투자은행가 카운테야 넌디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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