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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로봇 스타트업 '네오시스' 7200만 달러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0. 10. 13. 12:50
 
 
▲ 네오시스의 요미 로봇(사진=유튜브 갈무리)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의료로봇 전문기업 ‘네오시스(Neocis)’가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72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네오시스는 투자받은 자금을 치과 임플란트 수술 로봇인 ‘요미(Yomi)’의 기능 개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시스는 지난 2009년 알론 모지스 등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치과 수술용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네오시스는 지난 2000년 이후 심장, 신경,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600만건 이상의 로봇 수술이 이뤄졌으나 치과 분야에선 로봇의 활용이 더디게 이뤄졌다며 치과 분야 수술 로봇의 혁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은 요미의 햅틱 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시술 부위를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임플란트 수술의 사전 계획과 수술 작업을 정교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총 2700건에 달하는 임플란트 수술이 요미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보스턴대 치과대와 웨스트버지니아대 치과대 등이 요미를 활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D펀딩 라운드는 DFJ그로스 주도로 이뤄졌으며 비보 캐피털, 노웨스트 벤처파트너스, 프레드 몰 등이 참여했다. 작년 7월 3000만 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억2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