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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中 소형 휴머노이드 1000대 출시하자마자 다 팔렸다”

로봇신문사 2026. 9. 14. 11:16

▲중국 제로스(Zeroth)가 8888위안에 선보인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브릿지(Bridge, 小桥)’가 징둥닷컴 판매 돌입 일주일도 안돼 준비물량 1000대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에서 100만원 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며칠만에 거둔 높은 판매고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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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제로스(Zeroth, 元点机器人)가 8888위안(약 177만원)짜리 휴머노이드 로봇 ‘브릿지(Bridge, 小桥)’의 판매에 돌입한 지 일주일도 안돼 1000대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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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브릿지가 '1만 위안 이하 가격대에 판매되는 세계 첫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광고할 만큼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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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에 따르면 브릿지는 판매 첫날 600대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징둥닷컴(JD.COM)의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후 일주일도 채 안돼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모두 매진됐다. 이는 신규 출시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 이례적 판매 속도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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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26에서도 브릿지는 IFA 혁신상 부문 '차세대 및 신흥 기술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중국 제로스(Zeroth)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브릿지(Bridge, 小桥)’ 1000대를 판매한다는 홍보 이미지. (사진=중국로봇망)

매체는 브릿지가 AI 기반 로봇으로서 하드웨어 아키텍처, 모션제어, 개발 인터페이스 모두 AI 기반 개발, 검증, 기능 향상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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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키가 88cm, 중량이 약 13kg으로 성인 혼자서도 쉽게 이동 및 배치할 수 있고, 한 사람이 훈련도 시킬 수 있다. 가볍게 달리거나 스트래트 댄스, 백플립 등 전신 동작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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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관절 모듈의 한계로 고성능 구현이 어려웠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문제를 극복했다. 전체 공간이 줄었지만 관절, 배터리, 컨트롤러, 배선과 냉각 시스템을 집적화하면서 무게를 줄이고 구조적 강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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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체 개발한 고성능 관절 모듈을 다리에 적용해 구조 통합, 자기 회로 토폴로지, 제어 알고리즘 설계를 통해 전체 중량을 약 15% 줄이면서도 최대 토크 밀도를 약 20% 향상시켰다. 토크 제어 정확도는 3% 이하로 유지됐으며 핵심 관절의 최대 출력 토크는 50N·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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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에게는 SDK와 모션 제어 API가 제공되며, VR 및 모션 캡처 등 통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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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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