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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휠형 4족 로봇 기업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 홍콩 증시 상장심사 통과

로봇신문사 2026. 7. 3. 14:37

▲중국의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가 개발한 휠형 4족 로봇. (사진=중국로봇망)

중국에서 직접 구동 기술을 보유한 로봇 기업이 홍콩 증시에 곧 상장한다.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Direct Drive Tech, 本末科技)가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2020년 설립된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는 직접 구동(Direct Drive) 기술에 중점을 두고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휠형 로봇의 군집 제어를 해낸 몇 안되는 기업으로 꼽힌다. 소비자 및 산업 영역에서 로봇 완성품 및 로봇 동력 모듈의 연구개발과 대규모 납품을 하고 있다.

로봇을 위해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는 자체 개발한 직접 구동 기술을 핵심으로 삼아 토크 밀도, 소음 감소, 에너지 효율, 장비 수명 등 기술을 확보했다. 최근 로봇 동력 모듈, 휠형 로봇, 모듈식 조립을 세 가지 축으로 하는 다중 협업 및 응용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로봇 동력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구동 동력 모듈과 로봇 관절 모듈 양면에서 모터 설계, 열 관리, 통합 구동 및 제어 분야 기술을 개발했다. 로봇의 동작 정확도, 응답 속도와 수명 등을 향상시켰다.

이미 싱톈(刑天), 티타(TITA), D1 등 휠형 로봇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들 로봇의 바퀴-다리 전환과 모듈식 조립 등 기능을 통해 응용 범위를 넓히고 여러 로봇 간 협동 작업도 가능하다.

시장 조사 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소비자 로봇용 직접 구동 전력 모듈의 세계 시장 규모는 95억위안(약 2조1754억원)에 달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에 따르면 다이렉트드라이브테크가 2025년까지 소비자용 로봇에 사용되는 직접 구동 동력 모듈을 약 850만 개 출하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주로 로봇 기술 개발 및 직접 구동 동력 모듈 성능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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