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3D 프린팅

프로토텍, ‘STK 2026 로보테크쇼’서 로봇 부품 3D프린팅 제조 소개

로봇신문사 2026. 5. 20. 14:04

▲경량화 설계를 적용한 프로토텍의 맞춤형 3D프린팅 로봇 그리퍼. (사진=프로토텍)

협동로봇·자동화 장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로봇 부품의 빠른 개발과 유연한 설계 대응이 제조 현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3D프린팅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프로토텍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 로보테크쇼’에 참가해 이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봇 부품은 작업 환경과 적용 목적에 따라 형상, 무게, 배선 구조, 장착 방식이 제각각이다. 기존 절삭·사출 방식으로는 설계 변경마다 금형 재제작 비용과 긴 납기가 발생해 개발 속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

프로토텍은 이번 전시에서 산업용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로봇 그리퍼, 케이블 가이드 등 실제 현장 적용 파트를 공개한다. 이 파트들은 단순 시제품이 아닌, 복수의 부품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 설계해 조립 공정을 줄이고, 경량화와 설계 변경 대응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들이다.

프로토텍은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폼랩(Formlab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 FDM, PolyJet, SLA, SAF, DLP 등 주요 산업용 3D프린팅 방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로봇 파트에 요구되는 내열성, 내충격성, 정밀도 등의 조건에 따라 최적의 공법과 소재를 제안하는 것이 프로토텍의 강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 설계 단계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항공우주·전자·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응용 기술력을 이번 전시를 통해 로봇·자동화 분야에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프로토텍은 전시 기간 사흘 동안 로봇·자동화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봇 부품 3D프린팅 적용 1:1 상담을 운영한다. 현재 개발 중인 파트의 설계 검토, 공법 추천, 소재 선정,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논의할 수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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