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 로고. (사진=휴로틱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는 지난 4월 29일,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KRPTA)가 주최한 집행부 강좌에서 자사의 보행 재활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H-Medi(에이치-메디)’의 임상적용 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H-Medi for Gait Rehabilitation: Clinical Overview of the H-Medi Hip-Assist Soft Wearable Robot’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 학술이사인 현직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실제 H-Medi를 도입해 환자 재활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강좌는 H-Medi가 기존의 딱딱한 강성(Rigid) 외골격 로봇과 달리 옷처럼 입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형태로, 환자들이 착용하기에 부담이 적고 보행 패턴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보조력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의 보행 기능 개선과 재활 효율성 향상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점을 상세히 발표했다.
이번 강좌가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휴로틱스 H-Medi의 임상적 효과를 개발사가 아닌,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인 신촌세브란스병원의 현장 전문가들이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인정하고 의료계와 정보를 나누었다는 점이다. 이는 H-Medi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기술력과 유효성을 완벽히 검증받았음을 시사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의료 전문가 집단 내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입증한다.
대한로봇물치료학회 관계자는 "H-Medi 시스템의 임상적 적용을 통해 신경계 환자들의 보행 재활에 있어 실질적인 개선을 확인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물리치료사들이 첨단 로봇 재활 기술의 실제 유효성에 대해 공감하고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휴로틱스 이기욱 대표는 "현장에서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물리치료사분들이 H-Medi의 가치를 인정하고 정보를 공유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고도화된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술로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H-Medi는 CES 로보틱스 혁신상 3년 연속(2024~2026) 수상,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및 회복기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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