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스킨의 자기간섭 보상 기능이 강화됐다. (사진=젤라로보틱스)
도쿄에 본사를 둔 3D 촉각 센서 전문기업 '젤라로보틱스(XELA ROBOTICS)'가 자사의 촉각 센서 'u스킨(uSkin)'에 두 가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회사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유치했으며, 오는 5월 27~2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로보틱스 서밋 & 엑스포(Robotics Summit & Expo)에 이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 센서는 자기 간섭 보상(Magnetic Interference Compensation) 기능을 강화했다. 주변 자석이나 강자성 소재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자기 간섭을 완전히 제거하는 기술로, 공장 내 철 및 기타 금속 취급과 자석 클립 등 특수 부품 처리에 필수적이다. 기존 옵션 기능은 센서에 거의 맞닿는 강하고 작은 자석에 대해서는 간섭 제거에 한계가 있었다.
이 센서는 CAN FD(Controller Area Network Flexible Data-Rate)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기존 CAN의 8바이트 프레임 대비 64바이트 프레임을 지원하며 최대 8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로봇 핸드나 그리퍼에서 여러 감지 포인트를 동시에 접촉할 때 발생하는 센서 과부하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파수 손실없이 더 많은 폼팩터에서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알렉산더 슈미츠(Alexander Schmitz) 젤라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자기 간섭 최소화와 측정 주파수 손실 없이 로봇 핸드·그리퍼에 더 많은 센서를 탑재하는 것이 고객들의 주요 요청 사항이었다"며 "미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u스킨 센서는 병렬 그리퍼, 적응형 그리퍼, 맞춤형 엔드이펙터, 기존 로봇 핸드 등 다양한 형태에 통합 설계돼 촉각 센싱 도입 시 요구되는 엔지니어링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군은 올해 초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됐다.
젤라 로보틱스는 도쿄 소재 와세다대학의 스핀오프 기업으로, 2018년부터 촉각 센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신제품은 보스턴 로보틱스 서밋 & 엑스포에 이어 6월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ICRA 2026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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