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 거점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2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강기원)은 22일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경북 물류·이송 AI+로봇플래그십 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와 구미시를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구미 로봇기업 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거점 개소를 축하했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케이이씨디바디스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구미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로봇 기술을 접목해 반도체 이송 및 물류 로봇 자동화를 실증하고 지역 로봇 산업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 거점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각 공정에 사용되는 로봇을 시연했다.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개소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현판식에 이어 제1거점과 제2거점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1거점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 테스트베드를, 제2거점인 구미국가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에서는 반도체 물류공정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실제 로봇이 반도체 공정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거점을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 환경에서 로봇 기술을 시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해당 거점을 활용해 기업들이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검증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2 거점인 구미국가산단공동물류센터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현진 구미로봇기업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중소 로봇 기업 입장에서 실제 반도체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기란 쉽지 않았다"며, “이번 거점 구축을 통해 기술 실증 기회가 확대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이번 로봇 플래그십 거점 개소는 반도체 공정 환경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시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리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거점이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실히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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