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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센트 에어로 시스템즈, ‘스파르탄’ UAV 플랫폼 공개

로봇신문사 2025. 9. 8. 17:10

▲미국 어센트 에어로 시스템즈가 차세대 드론 플랫폼 모델인 스파르탄(SPARTAN)을 공개했다. (사진=어센트 에어로 시스템즈)

미국 어센트 에어로 시스템즈(Ascent Aero Systems)가 자사의 NX30 동축 무인비행운행체(UAV·드론) 기반 차세대 플랫폼 모델인 스파르탄(SPARTAN)을 공개했다고 UAS매거진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국방, 공공 안전, 산업 및 농업 운영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스파르탄은 소형 휴대용 시스템에서 항공기급 성능을 필요로 하는 통합업체와 운영자에게 성능, 안정성 및 다재다능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파르탄은 NX30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어센트의 상징인 견고한 원통형 기체, 다중 임무 모듈, 전천후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동급 플랫폼보다 긴 비행시간, 더 긴 항속 거리, 더 빠른 속도, 더 큰 탑재량을 제공하는 다양한 설계 개선이 이뤄졌다.

◇스파르탄의 주요 기능 향상

스파르탄은 70분 이상의 비행 항속 거리로 최대 39km의 A-B 항속 거리와 약 4661km²(서울면적의 7.7배)의 운항 범위를 자랑한다. 동급 플랫폼보다 더 오래 더 멀리 비행이 가능한 셈이다. 탑재량도 동급 최대인7.6kg에 달한다.

또 스파르탄은 모듈식 공개시스템 접근(MOSA) 방식의 유연성이 탁월해 스피릿(SPIRIT)과 동일한 ‘빠른 연결’ 탑재체 기능을 제공, 맞춤형 탑재체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미연방항공청(FAA) 규정을 준수하는 조명 시스템도 갖췄다. 스트로브 조명은 야간 운영 요건을 충족하며, 완벽하게 조정 가능한 RGB(적록청) LED는 정밀한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전천후 신뢰성도 우수하다. IP54 등급 배터리 케이스는 비, 진눈깨비, 눈, 모래, 시속 64km 이상 바람을 견딘다.

피터 훅스 어센트 시스템즈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어센트는 시계외비행(BVLOS) 운항을 위한 LTE 기반 제어에서부터 GPS 수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로탐색(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강력한 내장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차원의 자율성과 임무 성공을 실현할 차세대 기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스파르탄의 가격과 성능 조합에 필적하는 미국방수권법(NDAA)(외국기업 투자 제한 등이 포함됨) 호환 시스템은 없다. 스파르탄은 의심할 여지없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고중량급 모듈형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스파르탄은 기본적으로 두들 랩스 메쉬 라이더(Doodle Labs Mesh Rider) 듀얼 밴드 2.4기가헤르츠(GHz) 무전기와 함께 제공되며 두 가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

스파르탄 기본 키트의 권장 소비자가는 2만4999달러(약 3470만원)다. 여기에는 기체 코어 및 무전기 모듈, 배터리 2개, 로터 블레이드, 배터리 충전기, 페릴컨 케이스, 히어링크 GCS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완벽한 NDAA 호환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운용자용 스파르탄 베이스 키트 프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3만2499달러(약 4513만원)다. 여기에는 프리플라이 파일럿 프로 GCS가 포함된다.

스파르탄의 최초 인도 시기는 다음달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NX30을 운용하는 운영자는 계속해서 모든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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