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두산로보틱스, 독일 ‘오토매티카 2025’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로봇신문사 2025. 6. 23. 16:55

▲두산로보틱스 부스 이미지(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대표 김민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 2025(Automatica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산로보틱스는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두 섹션에 참여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오토메이션 투 리얼리티(Automation to Reality)’ 섹션에 참가해 ▲음성기반 로봇 솔루션(Voice to Real) ▲부품 핸들링 ▲자동차 도어 샌딩 ▲외관 검수 ▲바리스타 솔루션 ▲시뮬레이션 기반 실시간 모션 제어 기술(Sim to Real) 등을 선보인다.

이중 음성기반 로봇 솔루션(Voice to Real)은 두산로보틱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선보였던 ‘믹스마스터 무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오토메이션 인 액션(Automation in Action)’ 섹션에서는 제조 공정 순서에 따라 ▲부품 용접 또는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부품 조립 ▲품질 검사 ▲팔레타이징 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들은 유럽 파트너사들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것이다. 현지 시장에서 상업성, 안전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너럴 모터스(GM), 하이네켄(Heineken), 다농(Danone), 로얄 메일(Royal Mail)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도입해 활용 중이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