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방세 안내 로봇 시험 운영 나서

▲지방세 안내 로봇 시험 운영을 시작한 의정부시(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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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로봇 시험 운행은 시민 중심의 지능형(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추진된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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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닿기(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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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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