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中 여우이봇-시안자오퉁대학, '임바디드인텔리전스로봇연구원' 설립
로봇신문사
2024. 11. 25. 09:59

중국 로봇 기업 여우이봇(YOUIBOT, 优艾智合)이 시안자오퉁(西安交通)대학과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연구원'을 설립했다.
연구원은 중국 아이하버(iHARBOUR, 中国西部科技创新港)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하버는 중국 교육부와 산시(陕西)성 정부가 공동으로 구축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 기지로, 산시성과 시안자오퉁대학이 연합해 조성한 전략적 단지다. 23㎢ 면적에 29개 연구원, 8개 대형 설비 공유 플랫폼과 300여 개의 연구 기관 등이 모여있으며, 3만여명의 인재가 집적해있다.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연구원 개소식에는 산시성과 시안시 관계자뿐 아니라 여우이봇의 장차오후이(张朝辉) CEO 등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과학 연구와 산업 자원의 장점을 통합해 수요 현장에 중점을 두고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및 로봇 산업의 핵심 기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연의 심층적 통합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로봇 연구 및 기술 개발, 혁신과 기업가 정신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한다.
여우이봇은 시안자오퉁대학과의 혁신 컨소시엄을 통해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로봇 기술 연구 개발에 있어서 산업과 교육의 통합을 도모하게 된다. 또 회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산업용 이동형 로봇 분야 등에서 연구개발과 적용을 촉진할 계획이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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