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은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산업계와 네트워크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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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org)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논문지 발행, 기념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와 학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박상일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은 신년을 맞아 로봇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박 회장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논문지 특집호를 발행하고, 매년 열리는 국내 학술대회인 ‘제39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2024)’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인 ‘ICCAS 2024(The 2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도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학회 본연의 임무인 학술 및 정보 교류의 장을 충실히 제공하고, 국내외 여러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체와 학계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학회와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학회의 외연을 산업계로 확장하고,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국내 로봇 산업은 급격한 성장단계에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급 기술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엔지니어 및 연구자들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핵심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학회 활동의 국제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IFAC(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에 ‘National Member Organization’ 자격으로 참여하고, 국내 유치가 확정된 ‘IFAC 2026(국제제어자동화연맹학회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학술대회 ICCAS와 영문 논문지 IJCAS가 아시아권을 넘어서서 세계적인 학술대회와 영문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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