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측만증 분석 사진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 기술과 자사의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 기술을 활용한 척추질환 자동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으로 의료영상을 판독해 척추질환의 더욱 정확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척추측만증, 척추압박골절과 같은 질환의 유무 및 중증도 측정값을 자동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 척추측만증의 중증도를 정량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Whole spine X-레이' 영상에서 가장 기울어진 만곡 사이의 콥 각도(Cobb’s Angle)를 측정하는 것으로, X-레이 영상에서 판독자가 17개 척추의 상하 34개 영역에 해당하는 각도를 직접 측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