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152

NHN, 얼굴인식 서비스 출시...AI 사업 가속화

​ NHN이 자체 AI 기술을 활용, 개발한 얼굴인식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사업을 가속화한다. NHN이 선보인 얼굴인식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얼굴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활용한 얼굴 감지 및 분석, 비교, 신원 인증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얼굴 식별이 필요한 금융, 의료, 커머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NHN 사옥 내 출입 게이트에 먼저 적용하며, 임직원 출입 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별도 출입증이 없어도 서비스가 설치된 단말기에 접근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임직원의 사진과 얼굴 매칭을 통해 빠른 신원 확인 및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작년 채용에 도입했던 AI 감독관 시스템에도 얼굴인식 서..

인공지능 2021.05.10

네이버 , 인공지능 연구 역량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7일 국내외 검색 및 AI 관련 연구자에게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2021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글로벌 리서치(Global Re:Search)’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학부·대학원생 등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의료, 자율주행, 교육,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참가 신청해 검색 및 AI의 활용 분야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네이버 서치(Search) CIC의 강인호 책임리더가 키노트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해 글로벌 유수 학회에 논문 발표 40건, 5년새 ..

인공지능 2021.05.10

인공지능 이용한 의료진단 특허 증가세

4차 산업혁명이 의료 분야에도 접목됨에 따라 인공지능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 및 예측하는 의료 진단방법 분야의 특허출원이 많아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 특허출원은 2015년 이전에는 채 10건이 되지 않았지만, 2016년 19건으로 늘기 시작해 2017년 46건, 2018년 108건, 2019년 145건, 2020년 270건이 출원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9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 ▲ 연도별 출원 동향(자료:특허청) ​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은 진료기록이나 의료기기로부터 측정된 생체 측정정보, 의료영상, 유전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 또는 예측하는 기술이다. 전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

인공지능 2021.05.06

인피닉, 11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 자율주행 분야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총 1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적인 기술분야 기관투자 기관인 스틱벤처스, DSC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틱벤처스 탁현철 상무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 전문성, 고객 네트워크 및 해외진출 등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투자하게 됐다”며 “인피닉의 앞으로의 성과와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인피닉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솔루션인 콜렉테라(Collectera)는 라이더,레이다, 카메라 등으로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 비식별 처..

인공지능 2021.05.06

일본 미쓰비시전기, 올해 AI 전문인력 2000명으로 확대

▲ 미쓰비시전기 정보기술종합연구소(사진=일간공업신문) ​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올해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 일본 산업계는 히타치제작소, 일본제철, 스미토모화학 등 기업들이 디지털변혁(DX) 관련 인재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노동력 부족, IT화 지연과 함께 최근들어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소비 생활 스타일의 침투 등이 DX라는 큰 물결을 산업계에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쓰비시전기는 AI기술의 고도화 및 솔루션 개발 등을 담당하는 AI인력을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는 2000명으로 증원한다. 사내 육성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강화 및 · 확충하고 직원의 의식 개혁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A..

인공지능 2021.05.06

한국인공지능협회-SDSN코리아,업무협약 체결

​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 네트워크 한국지부(대표 이우균,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 Network KoreaㆍSDSN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내 SDSN 코리아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인공지능 인증 체계인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 시행을 위한 ‘사회적 인공지능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인공지능’이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하거나 활용되는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의미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SDSN 코리아는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소극적으로 규..

인공지능 2021.05.06

인공지능팩토리-휴먼플래닛, 물환경 관리 AI 솔루션 개발 나선다

​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와 환경컨설팅 전문기업 휴먼플래닛이 정확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정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3차원 수리·수질 예측 시스템 도입을 위한 AI 솔루션’ 과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기 사업 분야에서 AI를 활용코자 하는 국내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바우처)을 지급하는 제도다. 양사는 이번 과제 참여를 계기로 3차원 수리·수질 예측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등의 위기로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수리·수질 측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어려운 실정이다. 과학..

인공지능 2021.05.03

과기부, 2021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상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겨루는 '2021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등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회이다. 기존 정부 지원 사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이를 평가위원이 심사하여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라면,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사업은 참가팀의 ①문제 해결 및 알고리즘 개발 기술력을 검증하고, ②기술력이 검증된 참가팀의 보유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2020년에는 400개 참가팀이 참여해 1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선정된 30개 참가팀에게 최대..

인공지능 2021.05.03

하이퍼커넥트, 국제 딥러닝 콘퍼런스 ‘ICLR 2021’에서 AI 연구 성과 발표

▲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 ​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5월 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표현 학습 국제 학회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1’의 워크숍에서 AI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고의 딥러닝 콘퍼런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ICLR’에서 머신 러닝 기술을 다루는 2021 워크숍 부문에 ‘클릭률을 효과적으로 예측하는 모델(Efficient Click-Through Rate Prediction for Developing Countries via Tabular Learning)’을 등재해 이날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은 각 기업에서 광고 및..

인공지능 2021.05.03

KAIST, 딥러닝 통해 수소 발생 메커니즘 규명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 연구팀이 심층 학습(딥러닝)을 통해 고활성 백금 와이어의 수소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백금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연료 전지에 쓰이거나,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를 얻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촉매이지만 가격이 비싸 기술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로 최근 백금을 톱니 와이어 모양으로 합성해 백금의 양을 10배 정도 절약하는 연구들이 발표돼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지만, 아직 그 메커니즘이 규명되지 않았다. KAIST 정유성 교수 연구팀은 복잡한 촉매 표면의 성질을 빠르게 예측하는 딥러닝 방법들을 고안했는데, 이번에 이를 톱니 백금 와이어에 적용해 해당 촉매의 높은 수소 활성 메커니즘을 규명할 수 있었다. ▲ ..

인공지능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