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스타십 테크놀로지스가 미국 아이다호주 모스크바시에 있는 아이다호대학교 캠퍼스에서 로봇 음식료 배달에 들어갔다. (사진=스타십 테크놀로지스)
미국의 로봇 음식료 배달 서비스 전문업체인 스타십 테크놀로지스(Starship Technologies)가 아이다호대학교 캠퍼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 배달 로봇들은 큐도바, 트루 버거, 아인슈타인 브라더스 같은 아이다호 이츠 지역의 음식을 배달한다. 이 대학 학생과 직원은 스타십 푸드 딜리버리(Starship Food Delivery) 배달앱에서 주문해 캠퍼스 내 어디서나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다.
이 로봇은 대부분의 주문을 몇 분 안에 배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대화형 지도에서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로봇이 도착하면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만나 앱으로 잠금을 해제하게 돼 있다.
스타십의 로봇은 무게가 45kg 미만이며 식료품 세 봉지, 즉 약 9kg에 해당하는 양을 운반할 수 있다. 이 전동식 로봇은 매일 10만 건널목 이상을 건너며 480만 km 이상을 이동했다.
카미 맥클루어 스타십 테크놀로지스 보조 서비스 부사장보는 “이 서비스를 다양한 식사 옵션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 커뮤니티는 캠퍼스 내 식사 배달을 열망해 왔다. 이제 스타십 테크놀로지스가 즐겁고 빠르고 친근한 배달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이다호 대학교는 보도를 다니는 배달 로봇을 도입한 주 최초의 대학교이며 스타십과 협력한 미국내 16번째 대학이다. 스타십은 이 대학 캠퍼스에 15대의 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스타십은 올해 1월 댈러스에 있는 남감리교대(SMU)에 16대의 로봇을 배치하면서 식료품 배달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애리조나 주립대, 퍼듀대, 네바다대, 볼링그린 주립대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초 유럽연합(EU)의 대출기관인 유럽투자은행(EIB)으로부터 5600만달러(5000만유로·685억원) 이상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십은 또한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플레잰튼에 있는 럭키 캘리포니아 주력점에서 주문형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독점 제공하기 위해 더세이브마트 컴퍼니(The Save Mart Companies)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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