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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율이동 로봇(AMR) 개발 플랫폼 '아이작 노바 오린' 발표

로봇신문사 2022. 3. 28. 11:45

엔비디아가 자율이동로봇(AMR) 개발 플랫폼(컴퓨팅 및 센서 아키텍처)인 '아이작 노바 오린(Isaac Nova Orin)'을 2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아이작 노바 오린은 AMR의 자율성을 설계, 구축, 테스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컴퓨팅 및 센서 하드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젯슨 AGX 오린(Jetson AGX Orin)'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최대 550TOPS의 AI 컴퓨팅 파워가 인식, 내비게이션,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대 6대의 카메라, 3대의 라이다(LiDAR), 8대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센서 스위트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또한 '아이작 심 온 옴니버스(Isaac Sim on Omniverse)'상에서 로봇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인식, 탐색 작업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수많은 ROS(로봇운영시스템) 소프트웨어 모듈을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딥맵(DeepMap)'을 사용해 로봇의 환경을 정확하게 매핑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전체 플랫폼은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정과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개발자가 새로운 기능 혁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절약해준다.

한편 ABI리서치에 따르면 AMR의 내부물류(intralogistics) 시장은 2021년 80억달러 미만에서 2030년까지 46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AMR 컴퓨팅과 센서 스택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기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제조업체는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적절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공장과 창고의 생산성 향상은 대규모로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MR에 달려 있다. 노바 오린의 3D 인식으로 구현되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은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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