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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캐나다, 그레이오렌지 물류 로봇 도입

로봇신문사 2022. 3. 24. 16:52

월마트 캐나다는 1억1800만달러를 투자해 캘거리 외곽 지역에 새로운 풀필먼트 센터(고객주문이행센터)를 구축, 올해 9월 오픈한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센터에는 그레이오렌지(GreyOrange) 물류로봇인 ‘레인저(Ranger)’ 시리즈가 투입된다. 월마트는 센터 오픈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의 60%까지 이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43만평방피트 규모로 건설되며 올해 9월 오픈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그레이오렌지의 로봇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어서 주문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로봇들은 직원들이 시설 내에서 물건을 보관하고, 선별하고, 분류하는 것을 돕는다. 월마트에 그레이오렌지 로봇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월트 자회사인 샘스클럽은 지난 2020년 10월 캘리포니아주 페리스(Perris) 풀필먼트 센터에 그레이오렌지 로봇을 도입했다.

그레이오렌지는 새로운 풀필먼트 센터에 레인저 어시스트(Ranger Assist), 레인저 GTP(Ranger GTP), 레인저 IL(Ranger IL), 레인저 무브 스마트(Ranger Move Smart) 등 4종류의 로봇을 투입한다. 이 풀필먼트센터는 연간 2천만 개 이상의 물품을 출하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개의 물품을 저장할 수 있다.

월마트 캐나다 ‘옴니 서플라이 체인(Omni Supply-chain)’ 부문 부사장인 파트리시오 달란은 "캘거리 지역에 새로운 첨단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가정에 더 많은 제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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