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지닷의 충전 설비
스위스 로봇 자동화 기업인 ABB가 중국 충전소 기업인 '차지닷'의 지분을 늘리고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8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ABB는 차지닷(Shanghai Chargedot New Energy Technology, 上海联桩新能源技术)의 보유 지분을 기존 67%에서 80%까지 늘리기로 했다.
차지닷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기업이다. ABB가 지난 2020년 지분을 인수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차지닷의 연평균 성장률은 3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전기차 고출력 충전 수요 급증과 중국 전기차 수출 고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ABB가 중국에서 e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ABB는 차지닷의 지분을 80%로 늘리고, e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해 중국에서 ABB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의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350만대를 넘어섰다.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랭크 뭴런(Frank Muehlon) ABB 전기전동교통사업 부문 책임자는 "ABB가 2020년 차지닷을 인수한 이후 차지닷은 두자릿수의 성장을 이어왔다"며 "충전 솔루션의 안전성, 지능 및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하이자동차, 샤오펑, GAC도요타 등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고전력 충전 솔루션 시장 수요와 완성차 수출 전략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중국 고객을 지원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란 계획이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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