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전기가 이온몰에서 자율배송 로봇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사진=이온몰)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미국 자율 주행 로봇 개발기업인 '카트켄(Cartken)'과 제휴해 자율배송 로봇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미쓰비시전기는 일본 유통업체인 이온몰(Aeon Mall)과 제휴해 1월 11일부터 아이치현에 위치한 ‘이온몰 도코나메(常滑)’ 매장에서 카트켄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상품 배송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품 배송 서비스는 이온몰 도코나메 매장 내 스타벅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이 스타벅스 앱을 이용해 음료 등을 주문하면 카트켄의 자율주행 로봇이 실내외 배송에 나선다. 이번 실증 실험은 올해 4월까지 진행된다. 미쓰비시는 이번 실증 실험을 통해 뉴노멀 생활양식에 대응해 비접촉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고객경험(CX)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율 배송 서비스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미쓰비시가 일반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미쓰비시와 카트켄이 향후 협력의 수준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주요 관심사다.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부문’ 나오키 후지타 매니저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미쓰비시가 카트켄 로봇을 이용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로봇 배송 시장을 열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쓰비시와 추가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트켄의 로봇들이 엘리베이터와 상호 통신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양사간 협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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