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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시연에 나선 ABB 양팔 협동 로봇 '유미'

로봇신문사 2021. 11. 11. 15:03

▲ 유미가 붓글씨를 시연하고 있다.(사진=하이바오신원)

ABB의 양팔 협동로봇 '유미(YuMi)'가 제4회 중국국제수입엑스포(CIIE)에서 붓글씨를 시연했다. ABB는 이번에 'ABB 글로벌 다차원 입체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번 시연에서 유미 로봇은 비전 기반 동기식 위치추적 기술을 사용해 로봇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점을 보여줬다. 사용자가 붓을 들어 글자를 쓴 후 몇 개의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사용자의 필적을 모방해 글자를 쓴다. 전체 프로세스에서 로봇에 대한 어떠한 제어도 필요 없다.

ABB는 전시장 현장에서 참관객이 글씨를 쓴후 유미가 비전 관성 주행 거리계 동기화 위치 기술을 적용해 동작 궤적을 캡처하고, 이 글씨를 모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로봇은 이미지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상적이지 않은 필기도 학습해 개선할 수도 있다. 학습 후 두번째 필기에서 처음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

ABB는 4회 연속 CIIE에 참가했으며, 이번에 청정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분야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ABB가 이번에 공개한 글로벌 다차원 입체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광 흡수 원리를 기반으로 우주, 육지 등에 위치한 고정 오염원부터 대기 환경 관측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고밀도로 3차원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하며 도시와 산업 시설 및 농업 시설 등에서 과학적인 환경 측정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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