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켓·트렌드

中 칭다오, 거대 로봇 클러스터 도시로 부상

로봇신문사 2021. 10. 25. 10:50

중국 칭다오(青岛)가 로봇산업 집적화를 통해 거대 로봇 클러스터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일 소우후왕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 가오신(高新)구는 제7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2020년 우수산업단지상'을 수상했다.

칭다오 가오신구는 중국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로봇첨단산업화기지'로, 로봇과 지능형 제조장비 및 철도 운송장비 등 고급 장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칭다오 가오신구는 200개 이상 로봇 산업 생태계 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총 투자액이 160억위안(약 2조9400억원) 이상이다. 칭다오 로봇 기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칭다오 가오신구는 로봇산업의 '전(全)사슬' 집적화에 주력하면서 중국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시범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4년 연속 '가장 영향력있는 로봇산업단지'로 평가되고 있다는 점도 의미있다.

칭다오 가오신구기 인공지능(AI)과 하이엔드 제조의 결합을 시도하면서 중국 스마트 제조의 상징적 도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칭다오 하이신구에는 ABB, 야스카와, 화낙, 시아순(SIASUN,新松) 등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비첨(Beecham), 헥사곤(HEXAGON,海克斯康) 등 기업도 자리했다. 로봇산업의 주요 공급망 기업이 집적해있으며, 잉커룬감속기(盈可润减速器), 어샌드비전(Ascend VISION,旭升视觉) 등 핵심 부품 기업도 있다. 커졔(KEJIE,科捷) 등 본체 및 시스템 통합 기업도 입지해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