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동차 외장 제조 기업 YFPO가 생산라인에 공중 로봇을 도입해 생산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 22일 중국 언론 창장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우한(武汉) 장샤(江夏)구 소재 자동차 외장(exterior) 제조기업 YFPO(Yangfeng Plastic Omnium, 延锋彼欧)는 생산라인의 상부 공중 공간에 산업용 로봇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약 5m 높이의 공중에 로봇을 설치해 500여㎡ 면적 규모의 공장 공간을 늘리고 무인화를 실현했다.
YFPO는 중국 자동차 외장 전문기업이다. 중국 30여개 공장 중 우한 공장의 범퍼 생산량만 연간 100만개에 달한다.
지난 8월 가동 이후 공중 로봇 도입으로 500여㎡의 공장 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냈다. 이 공장은 지난 2013년 설립됐지만 2015년 라인 개조 작업을 시작해 공중 무인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로봇 협력사인 화낙(FANUC)측은 "YFPO가 생산라인 확장을 통해 공간 이용률을 높이고, 사고 발생률은 낮추면서 공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산업용 로봇이 우한의 여러 공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레이저 가공, 머신비전 검측 등 기술과 결합해 우한의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YFPO는 공장 개조 이후, 공장의 전체 사출 성형 개발 주기가 12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됐다. 사출 성형 합격률은 99.8% 이상이며, 평균 금형 교체 시간은 15분에 한 차례로 개선됐다. 도장 에너지 소비량도 크게 감소했으며, 직원수가 연간 10명씩 줄어들면서 효율성은 30%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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