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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용 로봇, 8월 생산량 작년 대비 60% 증가

로봇신문사 2021. 9. 23. 10:50

지난 8월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이 활기를 띄었다.

중국 매체 가오궁지치런왕이 지난 16일 인용 보도한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3만282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4% 늘었다. 1월에서 8월까지 산업용 로봇 누적 생산량은 23만924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9% 증가했다.

이같은 로봇 시장의 성장세는 전반적인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 그리고 5G 구축에 따른 자동화율 향상 등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 중국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부가가치 증가 속도

제조업의 거시적 환경을 보면, 8월 중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 늘었으며, 2019년 같은 기간 보다도 11.2% 증가했다. 2년 평균 보다도 5.4% 늘었다.

8월 장비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 늘었으며 2년 평균 대비 8.3% 늘었다. 일정 규모 이상 전체 산업 대비 0.5%P, 2.9%P 각각 증가했다. 전자, 금속제품, 전기기계 및 기타 산업은 전년 대비 각각 13.3%, 11.8%, 10.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 5G 구축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 전자 수요가 증가, 산업 자동화율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8월 산업용 로봇, 반도체, 서비스 로봇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4%, 39.4%, 38.7% 늘었다.

제조업 자동화 추세는 특히 화낙(FANUC), 야마하(YAMAHA), 스토브리(Stäubli) 등 기업 제품의 수요를 늘렸으며 이스툰(ESTUN, 埃斯顿), 탑스타(TOPSTAR, 拓斯达), 스텝로보틱스(STEP ROBOTICS, 新时达), 이노밴스(INOVANS, 汇川技术), 시알피(CRP, 卡诺普) 등 중국 기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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