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가 산업용 로봇 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14일 중국 매체 가오궁지치런왕은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를 인용해 바이두가 로봇 회사인 '바이란(百兰)지능과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법적 대표인은 창청(常城)이며, 자본금은 1000만 위안(약 18억 1700만 원)이다. 경영범위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및 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 산업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통합 서비스, 스마트 로봇 연구개발, 산업용 로봇 제조라고 명시됐다.

▲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의 '바이란지능과기' 설립 내용
바이란지능과기는 베이징 바이두와 쑤저우(苏州) 란더즈예(兰德置业)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됐다. 란더즈예는 부동산 투자 및 운영, 금융 투자 및 물류업 관리 기업으로서 주로 도시의 인프라 개선 등을 하는 회사다.
가오궁지치런왕에 따르면 바이두와 란더즈예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회사는 창수(常熟)가오신구와 지난 6월 29일에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삼각 첫 '인공지능+산업인터넷' 기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5월 18일 열린 중국산업인터넷포럼에서는 량장신구와 바이두가 협력 협약을 맺고 시난(西南) 지역 첫 AI+산업인터넷 산학연 투자 무역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바이란지능을 설립한 주요 이유가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바이두의 인공지능 기술을 란더즈예와 결합해 보다 현지화 된 운영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국 매체는 분석했다.
바이두는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로봇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20~2021년 바이두가 디지털 사무용 서비스 로봇 연구 개발 업체 립코드(Ripcord), 가정용 지능 하드웨어 생산 기업 샤오위짜이자(小鱼在家), 쓰레기 분류 로봇 개발 업체 AMP로보틱스(AMP Robotics), 암벽등반 로봇 개발업체 로봇플러스플러스(ROBOT++, 史河科技), 외골격 로봇 기업 와이로봇(YROBOT, 远也科技) 등에 투자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봇 > 산업용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 산업용 로봇, 8월 생산량 작년 대비 60% 증가 (0) | 2021.09.23 |
|---|---|
| LG전자, 창원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본격 가동 (0) | 2021.09.16 |
| 일본 아이도공업, UR 협동로봇 40대 도입 운영 (0) | 2021.09.14 |
| 중국 엘리트 로봇, 2700만 달러 투자 유치 (0) | 2021.09.08 |
| 한국엡손, PCB 픽 앤 플레이스 스카라 로봇 선봬 (0) |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