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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에서 열린 '로봇월드'에서 다양한 로봇들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신화사)
중국 베이징시 이좡(亦庄)에 위치한 베이징시 로봇산업파크(北京市机器人产业园) 로봇 전시센터에서 '로봇월드(机器人大世界)'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였다고 신화사가 26일 보도했다.
이번 로봇월드 전시회는 ▲기술 혁신 전시 구역 ▲응용 현장 시연 구역 ▲과학 교육 체험 구역 ▲미래 상업 소비 구역 등 4개 섹션으로 이뤄졌다.
유비텍은 응용 현장 시연 구역에서 유비텍(UBTECH, 优必选)이 사람 모습을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았다. 유비텍의 워커(Walker) 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이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도 시연됐다. 유비텍은 지난 2023년 8월 베이징시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된 베이징의 대표적 로봇 기업이다.
국가지방공동건설임바디드인텔리전스로봇혁신센터(国家地方共建具身智能机器人创新中心)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Tiangong, 天工)'도 보행 모습을 시연했다. 톈궁은 비전 기반 감지 보행을 하거나 복잡한 계단도 오를 수 있다. 이 로봇은 실외에서 연속으로 여러 개의 계단을 올라가고 눈 위도 달릴 수 있다.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의 4족보행 로봇도 전시됐다. 유니트리는 항저우에 본사가 있지만 베이징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갤봇(Galbot, 银河通用机器人)은 약국 무인 운영시스템을 시연했다. 갤봇은 2023년 5월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에 설립됐으며, 베이징대 첨단컴퓨팅연구센터(CFCS) 교수 출신이면서 베이징대 임바디드 감지 및 상호교류 실험실을 설립한 왕허(王鹤)가 창업자다. 갤봇은 지난해 6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갤봇'을 발표했으며, 바퀴형 양팔 구조를 통해 환경을 감지하고 이용자의 명령을 이해해 수행할 수 있는 멀티모달 두뇌 초거대 모델을 갖췄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로봇과 바둑을 두거나 바이오 로봇 '홉스(Hobbs)'와 교류하기도 했다. 홉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업 노에틱스로보틱스(Noetix Robotics)가 개발한 로봇이다. 2023년 9월 베이징에 설립된 이 회사는 칭화대와 중국과학원 출신으로 구성됐다.
유효정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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