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로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에 델토 그리퍼 3종 출품

 

 

 

▲테솔로가 2025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테솔로)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가 25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Smart Production Solutions Guangzhou)'에 델토 그리퍼 3종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한 광저우 산업 자동화 박람회는 드라이브 시스템, 센서 기술, 제어 기술, 산업용 컴퓨터 장비,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아우른다.

 

테솔로는 광저우 전시 현장에서 자체 브랜드인 델토 그리퍼 시리즈(Delto Gripper Series) 중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3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테솔로 대표 모델인 델토 그리퍼 3핑거(DG-3F)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 할 수 있는 DG-3F는 이미 자동차 및 전자 제조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과 연구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인 델토 그리퍼 2핑거(DG-2F), 솔레노이드가 내장돼 있어 뛰어난 성능을 갖췄음에도 가성비까지 높은 진공 그리퍼(DG-V)도 확인할 수 있다.

 

테솔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델토 그리퍼 라인업 3종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니즈를 겨냥한 가성비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로봇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테솔로가 참가하는 올해 첫 단독 전시회인 만큼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인 DG-3F를 오는 3월 말까지 1개월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로봇 업계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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